장한몽

고복수,황금심
등록자 : pks1577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하는 것도 오날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날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 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여인연 금전에 탐이나더냐

(대사)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야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애이 이 악마 매춘
만일에 내년 이 밤 내명년 이 밤
만일에 저 달이 오늘같이 흐리거든
이 수일이가 어디에선가 심순애 너를 원망하며
오늘같이 우는 줄이나 알아라

낭군의 부족함은 없지요마는
당신을 외국유학 시키려고
부모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였소
김중배의 가정으로 시집을 가요

순애야 반병신 된 이수일도
이 세상에 당당한 의기 남아라
이상적인 나의 처를 돈과 바꾸어
외국유학 하려 하는 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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