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숙 - 병 (病)]..결비
원래 이런가요 죽을만큼 아파요
이리 심한가요 숨쉬기도 힘들게
엉망이 되죠 내 하루가
온통 그대로 가득차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됏죠~
하루씩 하루씩 커버린 내 사랑이
자꾸 그댈 부르죠~
들리나요 하루만 하루만
내 맘 안아 줄래요
그거면 되는데~..그댄 모르죠..
**(간주중)
너무 잘하죠 나 아닌 모두에겐~
참 그댄 잘 웃죠 나 아닌 누구에게나
잘하지 마요 웃지 마요
나에게만 그대 주면 안되나요
그대 나눠같긴 싫어요
하루씩 하루씩 커버린 내 사랑이
자꾸 그댈 부르죠~
들리나요 하루만 하루만
내 맘 안아 줄래요
그거면 되는데~..그댄 모르죠..
하루가 하루가 내것이 아닌걸요
그대 하루이여서 살았는지
하루만 하루만 그대 같고 싶은데
그것도 모르고~~웃고 있네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