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란 말 한마디가
왜 그리 아프던지
애처럼 울며 밤을 샜어
아직 이른 것 같아
이대로 헤어지기엔
내 맘 속엔 온통 너 뿐인데
안 올 것만 같던 이별이 결국 오긴 오네
이 말 만은 하기 싫었는데
날 다 잊었다면
아무렇지 않다면
그 땐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설마 하며 네 주위를 맴돈다
애써 괜찮은 척 미소를 지으며
의미 없는 후회를 해본다
꿈만 같던 사랑 내게도 다시 찾아오길
바라며 애써 널 잊어본다
날 다 잊었다면
아무렇지 않다면
그땐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
설마 하며 네 주위를 맴돈다
애써 괜찮은 척 미소를 지으며
의미 없는 후회를 해본다
사랑에 서툰 내가 미워서 밤새도록 널 그리며 후회 속에 살아
날 떠날거라며
우리 헤어지자며
떠난 네가 너무 미워 오늘도 미칠 것 같아
설마 하며 네 주위를 맴돈다
애써 괜찮은 척 미소를 지으며
의미 없는 후회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