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여느때와 같이 지나쳐온
거리는 아름답게 빛나고
이제 남은 이야기는 그만하자
나도 잘 알아 그런 말은 난 아파
넌 행복했어야 했는데
나는 당신과의 악몽의 잔상에
돌아선 그 모습 차가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걸
자주 바라보던 저녁 밤하늘은
모든게 아름답게 빛날 걸
아무래도 끝이없는 후회들은
나를 괴롭혀 나를 서서히 죽여
넌 행복했어야 했는데
나는 당신과의 악몽의 잔상에
돌아선 그 모습 차가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걸
제발 날 알아줘
제발 날 알아줘
한심해진
더러운 소년은
떠나가야겠지
그대에게 전해야해요
그 모든건 잘못됐다고
우린 서로 뭘 한거냐고
넌 행복했어야 했는데
나는 당신과의 악몽의 잔상에
돌아선 그 모습 차가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