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이런 적 없었지
매번 먼저였던 내가
이상하게도 네 연락 올까 봐
자꾸 핸드폰만 쳐다봐
다가가볼게 한발
더 멀어질까 겁나
널 놓치고 싶지 않고
Oh 내 맘 알아 줄래 같은 마음이었으면 해
오늘도 난 기다려
Oh Baby 알아줬으면 해 괜히 빨개지는 맘
아직 들키긴 싫은 내 맘
Oh 네가 좋아졌나 봐 뜻대로 안돼
네가 먼저 알아줘
널 잡아보려 해도 넌 멀어질까 겁나
여기저기 어지러워
나 다가갈게 두발 용기 내본 내 맘을
모른 척은 하지 마
Oh Baby 알아줬음해 괜히 빨개지는 맘
아직 들키긴 싫은 내맘
Oh 니가 좋아 졌나봐 뜻대로 안돼
니가 먼저 알아줘
니가 나타나기 전엔 내가 먼저였는데
니 생각할때마다 더 소중해지는 맘이
어지러운 기분조차 싫지않은 그런 존재인걸
Oh Baby 알아줬으면 해 괜히 빨개지는 맘
아직 들키긴 싫은 내 맘
Oh 네가 좋아졌나 봐 뜻대로 안돼
네가 먼저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