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그대 오는 길
난 그저 바라 보았지
내게로 오는 네 모습
참 아름다웠어
우리가 걷던 거리도
우리가 가던 카페도
이제는 갈 수 없겠지
볼 수도 없겠지
볼 수도 없겠지
이제는 더 이상
날 떠나 가지마
날 사랑 했잖아
내게로 돌아와 줘
널 기다리고 있을게
날 떠나 가지마
날 사랑 했잖아
내게로 돌아와 줘
널 기다리고 있을게
멀리서 그대 오는 길
난 그저 바라 보았지
내게로 오는 네 모습
참 아름다웠어
참 아름다웠어
아팠지?.. 내가 너무했지?..
이제 와 말해 미안해
넌 내게 큰 위로였어
넌 참 좋은 사람이야
넌 참 좋은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