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또 지나가고 다시 너를 지워봐도
다시 너만 떠올라 어떻게 너를 두고가
내 마음 반쪽 네 자리 내 곁엔 아직 없으니
아무 생각조차 할수 없어 잊을수 없어
보내고 또 보내고 지우고 또 지우고
너라는 사람 잊기 위해 술로 밤을 지새도
어쩔수 없나봐 널 사랑했나봐
이 멜로디에 내 마음은 너를 향했었나봐
제발 가지 말라고 난 말한 마디 못했어
날 떠나야만 네가 다시 웃을것만 같아서
아파서 많이 아파서 네가 떠난 빈자리가
이제 어떤 그 누구도 채워 질 수 없는데
널 얻는게 난 이렇게 가슴이 많이 아파
숨쉬는 것조차도 난 숨이 너무 가빠
날 봐 나를 봐 너를 보내고 나니
많이 힘들었어 맘이 힘들었어
마음아 미안해 그녀를 보냈던 나를
가슴아 미안해 그녀를 사랑한 날을
넘어져도 쓰러져도 울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데
마음아 미안해 그녀를 보냈던 나를
가슴아 미안해 그녀를 사랑한 날을
넘어져도 쓰러져도 울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데
마음아 미안해 그래서 사랑해
가슴에 담긴 내 모든 말을
할 수가 없었어 마음아 미안해
그 한 마디만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