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자동차 아래로
누군가 살며시 손을 내밀어 날 안았죠
또 어디론가 덜컹이며 한참을.
그리고 만났죠, 두 어르신과 착한 집사 두 명
많이 무서웠고, 겁이 났죠.
어두운 밤거리는 너무 추웠어요.
따뜻하고 착한 집사를 만난 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었죠. 정말 난 사랑해요.
많이 행복했고, 고마워요.
햇살 가득하던 그날, 오래 기억해요.
다 때가 되면은 헤어져야 하죠
따뜻한 기억만 가져 갈께요, 무지개 너머.
날 안아 주며 내 이름 부를 때
진짜로 정말로 눈물 나도록 촘촘이 행복해.
서운한 일들이 있긴 해도
그 쯤은 괜찮아요, 이미 잊었어요.
따뜻하고 착한 집사를 만난 건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었죠. 정말 난 사랑해요.
많이 행복했고, 고마워요.
햇살 가득하던 그날, 오래 기억해요.
다 때가 되면은 헤어져야 하죠.
가볍게 즐겁게 건너갈게요,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