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 어디 있을까 아무 것도 모르고 너를 따라왔는데 길을 잃었어..니가 없어서 나만 혼자 두고 떠나서
뒤를 보면은 우리 두 사람 발자국이 나란히 사이 좋게 있는데 앞을 보면은 니 발자국만 드문드문 떨어져 있어
*미워하지 못할 것 같아 잊어내지 못할 것 같아 버릴 것이 하나 없었던 추억들이 남아서 여행이 끝날 때 쯤에 집에 가기 싫은 맘이 들 듯이 널 사랑했나봐
비가 내리고..비가 그치고.. 몇 번이나 그래야..내게 돌아와 줄까.. 무지개처럼..너라는 놀라운 선물.. 어떡하면 다시 받을까..
*repeat
내 맘을 가져 간 사람 너 라서 참 다행이었어 후회라는 나쁜 생각도 너라서 난 안 들어 그래서 울지 않을래 우는 얼굴 니가 싫어하니까 웃으며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