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속이는 감정 그 사이 난 다시 날 감춰
다시 그들이 내게 준 믿음은
내가 이용해 먹어치워
어린 아이 피터팬 mo fuckin 미어캣
내 손목에 알러지는
아버지께로 부터 비롯되어
Fuck it 다시 그림을 그려
내 머리속 상상이 완성될 무렵
내 믿음은 다시 안 믿는데 그쳐
그 질문은 걍 기억속 무덤
엎어 다시 삶속의 예배
그 제단은 내가 부숴먹었네
흐르던 비도 그쳐버렸네
그걸 난 아쉬워했네
다시 감정으로 돌아가
조증과 우울 그 사이 난
그 사이 안 좋은 친구와
악수를 시킨 선생님 같아
억울하네 그래 억울하네 다시 꾀해
이 상황을 벗어나 찌를 수 있을
감정은 악!! 거듭돼
여까지가 내 삶에 설명
이제 주제는 ‘오늘’로 지정
오늘도 다시 난 부영 어영
6시반 기상 저녁이 지요
그래 그래서 다시 노트를 잡고
새벽을 적어가
내가 날 넘었단 생각
아니면 몰라 계속 가
난 모르겠어 지금도 4시에
가사를 적고있어
기분은 always awake의 빈지노 보다는
아마 그 노래지 젖고있어
나는 오늘을 살리 오늘은 단지
하루가 아닌 큰 아파트단지
같이 다시 포근한 우리 집도
저중 하나뿐이지
다시 오늘을 살리 그 많은 시간중
오늘을 살리
난 진짜로 많이 남았다 생각했는데
참 시간 은 빨리
가지 뭐어어어 fuck 음
삶이 라는게 지겨워져
일주일은 이주일이 되어
날 괴롭히고 지겨워 또
똑같은 일상은 안정이래요
근데 지루함이 날 덮치는데요
오늘 난 밤을 새어 폰을 뒤지고
유튜브를 켰는데요
몰라 이제 ‘오늘’도 지겨워
다른 주제 꺼낼게요
다음은 음 그래 그래 ‘나’로 하죠
다시 내 심호흡은 사회가 뒤도는
냄새를 풍겨가 모두를 떠나보내
부적응자
쉐끼 마음의 색깔은 black
아니 white 섞어 gray
아닌가 난 파스텔 톤의 꽃이
날 대표하길 바라
아니 다시 쟤 말대로
믿음은 믿음일 뿐인건가
다시 내 앞 돌아와 흐려버린 초점은
내 바로앞
가까인가 아님 내 눈이
날 속이는 가 fuck it 음
돌아와 자리에 착석 낯선 감각들
제외하고 나서
다시 써내려가 글 내 삶은
아름다워 거짓말 음
삶이 라는 단어 그 무게 나눠
빈손 없으니 힘들어 나두
너 조용히 해 너만 힘들어
아냐 난 술안먹어
거 씨부리네 시끄러워
아 난 좀 껄끄러워
난 그래 난 뭘까 숨긴 냄새는
다 뽀록나
향수와 섞인 악취는
네 코를 자극해 더 악화
나와 담판 짓는 난
날 바꾸기로 결정났다
우리 아빠는 날 회개의 길로
화따위도 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