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신 해는 집에 갔어
네가 다가 왔지
어둠이 깔린 곳에서 네게 귀
기울이면 나는 꿈길을 걷는 것 같아
너에게 했던 모든 말들
네가 짓던 표정
소음에 묻어둔 채 춤을 추고
있으면 나는 꿈길을 걷는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넌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난 잊은 것 같아
또다시 해가 찾아 왔어
네가 가버렸지
어둠이 걷힌 곳에서 고개를
들어보면 나는 꿈길을 걷는 것 같아
너에게 했던 모든 말들
네가 짓던 표정
숙취에 묻어둔 채 담뱃불을 당기면
나는 꿈길을 걷는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넌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난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넌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난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넌 잊은 것 같아
어젯밤 나눴던 그 꿈의 대화를
오늘 난 잊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