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서울 앨범 : Sunday Seoul
작사 : MINU (미누)
작곡 : MINU (미누)
편곡 : 선데이 서울
네가 하는 말들은 낯선 별의
외계어 같아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전혀 못 알아들었어
요즘 어떻게 지내나 물어봤을
뿐이잖아
그 말 하는데 뭐 이리 복잡해 아임
파인 땡큐면 끝날 일이잖아
네가 짓는 표정은 영화 속의
주인공 같아
마치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직전의 히어로들처럼 고뇌에
잔뜩 빠졌어
요즘 어떻게 지내나 물어봤을
뿐이잖아
그 말 하는데 뭐 이리 복잡해 아임
파인 땡큐면 끝날 일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