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다는 지루하다는
말들의 묶임을
가슴 안을 콕 집어내
기억할 수 있음을
돌이켜보고 또 돌이켜보아도
잊어버린건지 잃어버린건지
생각이 나지 않아
문득 떠오른 책상 안 속에 담긴
순수했던 나를 향한 그 기억들
그 때가 떠오르지를 나는 않아
오늘도 이 지루한 곳을 서성거리네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상상이라는 날개짓과 일평
남짓 갇힌 나의 꿈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꿈이라는 발걸음과 갈 곳 없는
나의 생각들
한 걸음 아니 딱 세 걸음
다가가 스치우듯 말을 꺼내
얹혀진 그 기억들
그 많았던 그 좋았던 시작과
그리고 쓰디쓴 끝
시작과 끝은 왜 이리도 다르고
다른지
문득 떠오른 책상 안 속에 담긴
순수했던 나를 향한 그 기억들
그 때가 떠오르지를 나는 않아
오늘도 이 지루한 곳을
서성거리네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상상이라는 날개짓과 일평 남짓
갇힌 나의 꿈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꿈이라는 발걸음과 갈 곳 없는
나의 생각들
가끔씩은 뒤돌아보며 그 옛날 내
모습들을 기억할 기회를 줘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상상이라는 날개짓과 일평
남짓 갇힌 나의 꿈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꿈이라는 발걸음과 갈 곳 없는
나의 생각들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상상이라는 날개짓과 일평
남짓 갇힌 나의 꿈
반복되는 일상 우리 모습의 표상
꿈이라는 발걸음과 갈 곳 없는
나의 생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