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붉게 물들은
석양을 등지고
내 눈 앞에서 사라지는
노을을 바라본다
나는 또 거친 이 도시에
화려한 네온 빛 속으로
나는 방황하며 헤메이겠지
너를 잊는 동안엔
지칠대로 지친 내 모습과
퇴색 되어버린 이 도시는
하늘이 나에게 가져다 준
이 땅의 삶이란 말인가
새벽이 밝아오기 위해
어둠은 소리 없이
나에게 안녕이라한다
또 사라져간다
바보 바보 바보야
이젠 잊기로 했어
짧은 방황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잊고 가는거야
바보 바보 바보야
이젠 잊기로 했어
지난 아픔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잊고 가는거야
새벽이 밝아오기 위해
어둠은 소리없이
나에게 안녕이라한다
또 사라져간다
바보 바보 바보야 이젠 잊기로 했어
짧은 방황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잊고 가는거야
바보 바보 바보야 이젠 잊기로 했어
지난 아픔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잊고 가는거야
바보 바보 바보야 이젠 잊기로 했어
지난 아픔이라 생각하며
오늘을 잊고 가는거야
지칠대로 지친 내 모습과
퇴색 되어버린 이 도시는
하늘이 나에게 가져다 준
이 땅의 삶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