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만들어진 음악에 춤을 추고
잡힌 손에 끌려 나를 드러내지
멍한 시선으로 하루를 흥정하면서
선택이라 하지
화려한 조명으로 너를 가릴수 있어
네 눈빛까지도
거짓된 목소리로 서로를 유혹하고
달콤한 속삭임에 알고도 웃어주지
흐릿한 표정으로 하루를
흥정하면서 미소를 보내고
찾아온 허무함에 순간을
변명하면서 깊은 잠이 들지
기억나지 않는 시간속에 난 묻혀
over and over again
헤어날수 없는 험한 세상에 묻혀
round and round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