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하는 건 내 맘이 아니야
지우려 해봐서 근데 안된거야
잊으려 니 앞으로 안보려니 숨못셔
살아야 해서 나 어쩔 수가 없던거야
무거운 발걸음을 또 옮기고 옮겨도
결국엔 제자릴 돌아오는 거야
내가 사는 세상엔 너만 있는 것 같아
어떻게 가는지 가는 길을 몰라
그 잔인한 운명이라
더 큰 아픔을 나에게 준대도
움직이지 않는 가슴을 널 사랑할게
그거 하나 자신있는 나 니까
나를 사랑하는 건 니 맘이 아니야
밀어내려 해도 안됬던 거잖아
어떻게도 안되서 사랑하게 됬다면
하늘도 언젠간 이해 해 줄거야
그 잔인한 운명이란
더 큰 아픔을 나에게 준대도
움직일 수 없는 가슴으로 널 사랑할게
그거 하나 자신있는 나니까
고난한 삶 끝날때
그때 아마 난 긴 기도할거야
너를 사랑해서 내 삶은 아름다웠다고
다시 살면 다시 너를 또 달라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