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없이 당신을 보내고 돌아서는 발자욱마다
아련한 그 모습이 꽃구름처럼 빗물처럼 밀려옵니다
몸은 서로 헤어져도 내마음은 뜨거운 태양처럼
당신 하나만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사랑합니다
외로워도 참아줘요 사랑이 있잖아요
다시만날 그때를 위하여 안녕 내사랑
떠나가는 당신의 눈동자 이슬처럼 눈물 맺혀도
그모습 감추려고 웃음짓지만 서러움이 파도칩니다
이세상에 영원이란 아무것도 영원은 없어요
꽃은 피면 떨어지지만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어
괴로워도 참아줘요 사랑이 있잖아요
다시만날 그때를 위하여 안녕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