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륵 주즈륵 내리던 빗방울들이
어느새 하얀 흰눈이 되어 쌓이면
솜사탕 처럼 달콤한 내 사랑을 너에게 선물할게
everyday 눈부신 everynight 너와 함께라면
차가운 바람에 얼어버린 맘도 녹일수 있겠지 예전처럼
혼자라는게 너무나 싫었었는데
추운겨울도 너무나 싫었었는데
벙어리 장갑을 낀 그 너의손이 너무나 따뜻해서
내맘이 하얗게 너에게 물들어 가나봐
이렇게 추운데 마냥 웃음이나 아마도 겨울이 좋은가봐
샤르르 쌓인 눈이 녹아서
초록빛 바다 되어도
이렇게 잡은 너의 손을 놓지만 않을수 있다면 말야
눈부신 everyday 눈부신 everynight 널사랑 할거야
꿈속에 그리던 영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사랑
그렇게 내맘이 하얗게 너에게 물들어 가나봐
이렇게 추운데 내맘은 따뜻해 아마도 겨울이 좋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