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숨어드는 곳
아무 뜻없는 꿈을 꾸는 곳
흘러 보내듯 지나가는 날
점점 커지는 몽상들 같은
헛된 바램과
거짓 용서와
붉은 꽃 같은
어둠은 벌써 내려왔나
선명한 그리움
향기를 뿌리고 있네
작은 소리에 길을 잃은 나
아무 말 없이 손을 잡아줘
헛된 바램과
거짓 용서와
붉은 꽃 같은
어둠은 벌써 내려왔나
선명한 그리움
향기를 뿌리고 있네
붉은 꽃처럼
어둠은 벌써 내려왔나
선명한 그리움
향기를 뿌리고 있네
붉은 꽃 같은
붉은 꽃 같은
붉은 꽃 같은
붉은 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