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루비아 붉은 빛으로 태웠던 사랑
싸늘한 칼바람에 시들어 버렸네
하얀 눈이 야윈 내 몸을 온통 덮던 날
내 모습 잃어버린 내가 아닌 나
일어나야지 아직도 내겐 청춘이 흐르고 있네
사랑해 온 날보다 사랑해야 할 날들이
고통스런 날보다 행복해야 할 날들이
더 많이 더 많이 남아 있는데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눈물을 닦자
다시 핀 사랑을 위해 가슴을 열어야지
일어나야지 아직도 내겐 청춘이 흐르고 있네
사랑해 온 날보다 사랑해야 할 날들이
고통스런 날보다 행복해야 할 날들이
더 많이 더 많이 남아 있는데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눈물을 닦자
다시 핀 사랑을 위해 가슴을 열어야지
이 계절이 다 가기전에 눈물을 닦자
다시 핀 사랑을 위해 가슴을 열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