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정도원


어제보다 오늘보다 내일이면
흔들리고 우네
잊지 않고 기억할께
누군가를 사랑했다는 걸
거리에 어둠처럼 내려오는
오래전에 애기처럼 묻어둘께
모든것을
언젠가는 떠나리라 생각했지
구속받기 싫어
넘어설수 벗어날수 내줄수도
없는 현실 싫어
우리는 그저 함께도 못했지
맘대로 못하고 사랑찾아
우리는 이별 선택했지
내게 무얼 바랬는지
내게 무얼 원했는지 몰라
그러게는 심장속에 아쉬움만
커져갔지 내게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서면
있을거야
하늘끝까지 기다릴께
오직 너뿐야
<간주중>
언젠가는 떠나리라 생각했지
구속받기 싫어
넘어설수 벗어날수 내줄수도
없는 현실 싫어
우리는 그저 함께도 못했지
맘대로 못하고 사랑찾아
우리는 이별 선택했지
내게 무얼 바랬는지
내게 무얼 원했는지 몰라
그러게는 심장속에 아쉬움만
커져갔지 내게
언제라도 다시 내게 돌아서면
있을거야
하늘끝까지 기다릴께
오직 너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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