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날 감싸줄 때 깨닫죠
해가 바뀌어도
내 곁에 있는 그대의 소중함을
참 놀라워요 이 모든 변화 속에
변함없이 내 옆에 있어 주는
그대가 고마워요
여름 태양이 우릴 비춰줬을 때처럼
여름 바다가 눈부셨던 그때처럼 아름다워
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게요
확신이 서요 그대뿐이란 걸
다행이죠 그대란 세상에 살게 해줘서
내 호흡 하나까지 의미가 있어요
그대 때문이죠
가을 낙엽 떨어질 때 함께 여행을 떠나요
어디든 좋아요 그대라면
세상 어디든 내 천국이죠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겠죠
겨울밤 온 세상이 하얗던 때처럼
별빛 아래 우리 둘뿐인 거죠 사랑해요
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게요
확신이 서요 그대뿐이란 걸
다행이죠 그대란 세상에 살게 해줘서
내 호흡 하나까지 의미가 있어요
그대 때문이죠
시간이 흘러 이 모든 기억은 추억이 되길
영원히 함께해요 나 맹세할게요
시간이 멈추고 세상 모든 빛이
사라져도 그대가 나의 전부죠
이 손 놓지 마요
다행이죠 그대란 세상에 살게 해줘서
내 호흡 하나까지 의미가 있어요
그대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