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와 다시 한번
노래 속에 그대 모습
사무치네
이내 현실 미련 두고
가는 내님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와 다시 한번
그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구나
다 날려 버릴 듯 두렵지 않아
그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구나
저 멀리 광야로 달려 가자
봉긋하게 솟아오른
국화 위로
가지 마오 불러본다
내 사랑을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그대와 다시 한번
그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구나
다 날려 버릴 듯 두렵지 않아
그대 바람이 세차게 부는 구나
저 멀리 광야로 달려 가자
잠을 깨워 소리쳐라
다 들리게
그랬었네 진정 나를
사랑했네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 그대는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