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한 강변에 한 사람이 고개를 떨구고 서성이네
서글픈 미소는 미련인가 어쩌면 후회인가
발걸음 옮기며 돌아설 때 흐르는 눈물을 난 보았네
돌아선 마음이 안타까워 가슴만 아파오네
죽어도 잊을 수 없는 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으면서
아쉬움 남기며 떠나간 님 가슴만 애태우네
쓸쓸히 떠나는 님이여 언제나 다시 또 만날까
그토록 사랑한 님이여 안녕히 안녕히
쓸쓸히 떠나는 님이여 언제나 다시 또 만날까
그토록 사랑한 님이여 언제나 다시 또 만날까 안녕히 안녕히
쓸쓸히 떠나는 님이여 언제나 다시 또 만날까
그토록 사랑한 님이여 안녕히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