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빛나는 작은 두 눈안에 사랑하는 날
채워두고 싶어 먼 발치서 그녈 바라보면서 내 마음은
설레이네 파란하늘 위를 나는 기분
2. 새로이 시작되는 하루 눈을 떠도 날 가로막는 얼굴
어느새 난 너의 포로가 돼 네 생각에 빠져드네
더 이상 난 기다리지 않아
* 빨간 장미꽃을 건네줘볼까 아무도 모르게 널 안아볼까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진 않아 조금더 너에게 다가서서
함께 약속할께 너만을 사랑한다고
내 맘은 파란하늘 사이 흰구름처럼
조금씩 너에게 다가가고 있어
나를 향해 살며시 웃어주는 그 미소 그 곁에
다시 다가가고 있어
파란 하늘 사이 흰 구름처럼 하얗게 웃음을
지어볼 수 있어
나를 향해 미소를 띄어주는 그 날이 나에게
다가오길 기다리며
그대여
*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