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두웠던 기억들 너의 마음에선
이젠 희미해져 가고
지난 날 오해에 마음을 움추렸던
너와 나를 다시 찾는 나날들
2. 네게 털어놓았던 나의 하루하루들
마음 속 깊은 얘기까지
서로의 반쪽들이 하나가 되어갔던
지난 날을 다시 그리워하며
내 손을 잡네
우리가 다퉈야만 했었던 날들
모두가 사소했던 작은 오해들 뿐인데
작은 오해들 속에 닫혀진 내 마음이
서로를 갈라놓았던 거야
모든 일에 지쳐가고 힘들어했지만
어제와는 다른 우리의 오늘을 위해
나즈막히 속삭여 줄꺼야
잊고싶은 기억들은 다 던져버리고
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