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원한다 했던 말도...지켜준다던 약속들도...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버리고있잖아...
너만 바라본 많은 날들...물거품이 되버린 오늘...
또 아무렇지 않게 웃고있을 너잖아...
**정말 좋았잖아...행복했었잖아...
가슴아픈 그런일들도 견뎌냈던 우리잖아...
제발 그러지마라...아직 사랑하는 날...
너도 알고있잖아...매일 밤 울며 전화하는 날...
낮설만큼 차가운 니 목소릴 들어도...우후후후~~**
바보처럼 난 너를 못잊어 이렇게...
알면서도 시작한 만남...그녀에게 미안한 만남...
하루하루 지날수록 커진 내 헛된 욕심들...
많이 부담스러웠겠지...니 자릴 찾으려했겠지...
난 알고있었어 닫혀진 너의 마음을...
** 반복 **
바보처럼 난 니가 행복하길 바래..
다시 나에게 너라는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을텐데.
니손 꼭 잡을텐데...
니가 원했던만큼 많이 원했던만큼...
잘해주지 못한날 미안해 용서해 이해해줘...
끝까지 이기적인건 이것도 이해해줄래...우후후후~~
바보같은 날 마지막까지 이렇게.마지막까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