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투정뿐이던 내 어리석었던
좁고 작았던 나의 모습과 내 사랑을 더 크게 했었죠
쉽지 않았던 차갑기만 하던 세상 앞에 무릎 꿇을 때
알지 못했던 깨닫지 못했던 사랑이 날 일으켰었죠
말할게요 그대를 향해 듣고 있나요 내 사랑을
모자라겠지만 부족한 나지만 내 맘 늘 그대뿐이죠
길었었던 나의 방황과 내 좌절 끝엔 그대가 있었죠
말할게요 그대를 향해 듣고 있나요 내 사랑을
모자라겠지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기다릴게요
절망의 고통은 그대가 내게 주셨던 커다란 선물이겠죠
감사해요 내 많은 날들을 기다림이란 가르침까지
어려움 속에 지쳐가겠지만 사랑해요 그대가 있기에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