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빛나는
내앞에 그댈 바라보며
슬픔뿐이던
기다림뿐이던
내 슬픔은
사라져만 가죠
힘겨워던 시간에
세상끝에
홀로 버려질때
난 느낄 수 있었죠
그대란 이름의 희망을
이젠 알 수 있죠
사랑이란 걸
느낄수가 있죠
내게 주어진
삶이 끝난대도
변치않을 내 사랑을
가끔은 어두워진
그대 얼굴을
바라보며
작고 약하지만
보잘것 없지만
그대를 지켜주고 싶죠
때로는 힘이 들겠죠
언제나 같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믿을 수 있죠
영원한 우리의 사랑을
이젠 알 수 있죠
사랑이란 걸
느낄수가 있죠
내게 주어진
삶이 끝난대도
변치않을 내 사랑을
그대도 조금은
두렵다는 말을 하지만
우리 힘겨웠던
시간만큼
행복할 수 있겠죠
이젠 알 수 있죠
사랑이란걸
느낄수가 있죠
내게 주어진
삶이 끝난대도
변치않을 내 사랑을
아껴둘게요
사랑한단 말도
지켜줄게요
언젠까지나
나의 그대여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