かわいた かぜが ふく まちは こごえている
카와이타 카제가 후쿠 마치와 코고에테이루
메마른 바람이 불고 거리는 얼어붙어 있어
いくつの きせつが そっと おともなく すぎさったのだろ
이쿠츠노 키세츠가 솟- 토 오토모나쿠 스기챠앗타노다로
몇번의 계절이 살짝 소리도 없이 지나쳐간 것인가
ゆきかう ひとは みな おもい にもつ せおって
유키카우 히토와 미나 오모이 니모츠 세오옷테
오고가는 사람들 모두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とおくに ゆれる かげろうのなかに あしたをみつける
토오쿠니 유레루 카게로우노나카니 아시타오미츠케루
멀리서 흔들리는 아지랑이 속에서 내일을 발견한다.
このてを こぼれ おちる すなのように かんじょう
코노테오 코보레 오치루 스나노요오나 칸죠오-
이 손을 흘러내리는 모래와 같은 감정
あのとき むねに ささった ことばが ふいに うつくけど
아노토키 무네니 사사앗타 코토바가 후이니 우츠쿠케도
그때 가슴에 속삭였던 말이 문득 비춰지지만
はてない よるを かぞえながら じぶんの かけら さがしていた
하테나이 요루오 카조에나가라 지부은노 카케라 사가시테이타
끝없는 밤을 세어가면서 자신의 조각을 찾고있었어
うしなうにほどに この おもいが たしかに なってく
우시나우- 호도니 코노 오모이가 타시카니 나앗테쿠
잃어버릴 만큼 이 생각이 확실해져 간다
いまなら きっと あるいてゆける とこまでも
이마나라 키잇토 아루이테유케루 도코마데모
지금이라면 분명 걸어갈수 있어 어디에라도...
どうして この そらは こんなに ひろいのだろ
도- 시테 코노 소라와 콘- 나니 히로이노다로
어째서 이 하늘은 이렇게도 넓은 것이지
さけんでみても こえりならなくて なみだが あふれた
사케은데미테모 코에리나라나쿠테 나미다가 아후레타
외쳐보아도 소리가 나지 않아 눈물이 흘렀어
じゆうに かぜきて とりたちは とこへゆくの
지유우니 카제키테 토리다치와 도코에유쿠노
자유럽게 바람을 가르며 새들은 어디로 가는것이지
すこした じかんのように おんなじばしょうに もどれない
스코시타 지카은노요오니 온- 나지바쇼- 니 모도레나이
지나간 시간처럼 같은 장소로는 돌아갈 수 없어
このまま ゆめを あきらめても たかんる こどう おさえてきれない
코노마마 유메오 아키라메테모 타카나루 코도우 오사에- 키레나이
이대로 꿈을 포기하더라도 높아져만 가는 고동을 누를수 없어
いつかは きっと ちかづきたい あのくもの たかさ
이츠카와 키잇토 치카즈키타이 아노쿠모노 타카사
언젠가는 분명히 다가가고 싶어 저 구름의 높이로 *3
もう いちど こころに つばさ ひろげ たびだとう
모우 이치도 코코로니 츠바사 히로게 타비다토우
다시 한번 마음에 날게를 펼쳐 여행을 가자
かならず たどりつけるはず
카나라즈 타도리츠케루하즈
반드시 다다를테니
はてない よるを かぞえながら じぶんの かけら さがしていた
하테나이 요루오 카조에나가라 지부은노 카케라 사가시테이타
끝없는 밤을 세어가며 자신의 조각을 찾고 있어
うしなうほどに このおもいが たしかに なってく
우시나우호도니 코노오모이가 타시카니 나앗테쿠
잃어버릴 정도로 이 생각은 분명해져 간다.
いまなら きっと あるいてゆける とこまでも
이마나라 키잇토 아루이테유케루 도코마데모
지금이라면 반드시 걸어갈수 있어 어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