ほとんど 沈(しず)んでるみたいな 無人島(むじんとう)
거의 가라앉고 있는듯한 무인도
地球儀(じきゅうぎ)に のってない 名前(なまえ)も ない
지구본에 나오지 않아 이름도 없어
昨日(きのう)は 近(ちか)くまで 希望(きぼう)の船(ふね)が 來(き)たけど
어제는 근처까지 희망의 배가 왔지만
僕(ぼく)らを 迎(むか)えに 來(き)たんじゃない
우리들을 맞이하러 왔던게 아냐
太陽(たいよう)に 見蕩(みと)れて 少(すこ)し こげた
태양을 정신없이 바라보다 조금 타버렸어
プリズムを はさんで 手(て)を 振(ふ)ったけど...
프리즘을 사이에 두고 손을 흔들었지만...
Can you feel?
Can you feel that hybrid rainbow?
昨日(きのう)まで 選(えら)ばれなかった 僕(ぼく)らでも
어제까지 선택되지 않았던 우리들이지만
明日(あした)を 待(ま)っている
내일을 기다리고 있어
ほとんど しぼんでる 僕(ぼく)らの 飛行船(ひこうせん)
거의 오그라들고 있는 우리들의 비행선
地面(じめん)を すれすれに 浮(う)かんでる
지면을 겨우 스치듯이 떠있어
呼(よ)び方(かた)も とまどう 色(いろ)の姿(すがた)
부르기도 당혹스러운 색깔의 형체
鳥(とり)たちに 容赦(ようしゃ)なく つつかれるだろう
새들에게 잔인하게 쪼이겠지
Can you feel?
Can you fell that hybrid rainbow?
きっと まだ 限界(げんかい)なんて こんな もんじゃない
틀림없이 아직은 한계따위, 이런게 아냐
困難(こんなん)じゃない
곤란이 아냐
Can you feel?
Can you feel that hybrid rainbow?
ここは 途中(とちゅう)なんだって 信(しん)じたい
여기는 도중이지만 믿고 싶어
I can feel
I can feel that hybrid rainbow
昨日(きのう)まで 選(えら)ばれなかった 僕(ぼく)らでも
어제까지 선택되지 않았던 우리들이지만
明日(あした)を 思(おも)っている
내일을 기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