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남의 사람 됐다가 돌아갈 순 없다며
찾지말라고. 사랑했다고. 수화기 너머로 너는 울었지
아냐 그때 널 잡지못한 나의 사랑이 짧았었지
너의 지난날 내게 맡기고 우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잠시 남의 사람된 너 나는 상관하지 않아. 이대로 제발 전화 끊지마
널 그때 보낸걸 후회하고 있어. 너무나 보고 싶어. 마음 아팠어
널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 알고 있니. 이젠 널 아무대도 보내지 않아
그때도 지금도 널 사랑해. 잠시 남의 사람된 너
나는 상관하지 않아. 이대로 제발 전화 끊지마
우린 그때 똑같은 바보였던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