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날벼락 우리 헤어지자니 어제까지만 해도 사랑한다더니 장난인 줄 알았지
설마 그럴 줄이야 근데 나를 버리고 너는 떠나갔어
나 너를 속이고서 미팅에 나갔어 친구녀석 딱 한번만 부탁한다 길래 그랬는데 oh! 이게 웬일이야
oh! 늘씬하고 이쁜 여자 파트너 된거야 맘이 끌리면서 두근거리는데 그녀 역시 내가 맘에 든다는 거였어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어 너를 두고 이쁜 그녀 사귀기로 했어
말도 안 돼 이럴 수가 속인 것도 열 받는데 눈이 맞아 버릴줄이야 (미안해 어쩔 수 없어)
어디 한 번 잘해봐라 내가 그냥 놔두겠니 다시 너를 찾고 말꺼야 (하지만 그녀가 좋아)
크게 맘을 먹었지 단식원을 찾았어 오직 너를 위해서 살을 뺐던거야 거울 앞에 섰더니
내가 봐도 이뻤어 자신감이 생겼지 너를 만날꺼야
내 눈을 의심했지 아무리 그래도 그녀만큼 이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어찌된게 oh! 너무 달라졌어
oh! 몰라보게 이뻐져서 놀랐었던거야 허나 어떡하나 이미 엎지른 물 그녀에겐 또 뭐라며 헤어져야 하나
나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변신한 너 무지 무지 고마울 뿐인데
말도 안 돼 이럴 수가 속인 것도 열 받는데 눈이 맞아 버릴 줄이야 (미안해 어쩔 수 없어)
어디 한 번 잘해봐라 내가 그냥 놔두겠니 다시 너를 찾고 말꺼야 (하지만 그녀가 좋아)
더는 생각지마 깊어지면 머리만 아플 뿐 그만 그만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야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리 둡둡둡 따리 두룹둡 따야
나의 맘을 알아줄래 이렇게 널 원하는데 너도 다시 잘 생각해봐 (날 위해 변할 줄이야)
너를 모두 용서할게 그럴 수도 있는 거야 변함 없이 너를 사랑해 (니가 내 사랑이었어)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 (내가 그 여자 보다 정말 못한게 뭐야)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나 나 나 나 (너의 진정한 사랑 나야 그걸 왜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