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수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웬지 내마음은 너를 보내지 않은데
낯설은 공황함이여 드는데
흔들릴때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 볼수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
서글픈 내영혼은 슬픔에 우는것은 무슨일일까
하루가 지나가도 또 하루는 가다 오는데
슬픈 이별뒤에 내게 남겨진 눈물은
또 다른 아픔을 안겨주는데
흔들릴때마다 한잔씩 마셔 취해버린 나그네처럼
서글픈 마음은 낯선 바람에도 서러움에 눈물짓는데
떠나는 거리에서 뒤돌아볼수없는 너를 보내며
내마음 부서지는 가을비를 닮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