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흔한 가십거리는 아냐
너희 웃음거리도 아냐
얼마전 일이었지 10년된
동철이와 그 여친 둘의
청춘은 누구보다 행복히
같이컸지
천생연분 실과 바늘이
또는 강산과 하늘이
그림같이 함께 어우러져
흘러가듯이
행복했어 그누구도 둘을
말리지 못해 없인 못살어
언제 어디서나 둘은 서로의 곁에
찰떡 궁합인 이둘을 감히
의심해 누가 부부가 되길
원했지만 현실엔 물음만 어느 새
동철이는 하루살이 직장생활에
일개미가 돼가네 그녀를 위해
대단해 힘들어도
소박한 꿈에 늘 그녀 생각뿐
그와 반면에 그녀는 오늘도
통화중 그녀의 친구들은
동철이를 자꾸 저울질해
남과 비교하며 그녀를
다그치네 맞닥뜨린 현실과 미래의
절실함은 결실을 맺지
동철인 끝내 과거를 숨겼지
이건 흔한 가십은 아니야
절대 웃음 짓진마 현실은
다시 사랑을 사고 팔고 있지만
행복의 기준 돈에 상처받고
돈으로 치유해 돈없는 오늘
또 다시 마음을 비우네
이건 흔한 가십은 아니야
절대 웃음 짓진마 현실은
다시 사랑을 사고 팔고 있지만
행복의 기준 돈에 상처받고
돈으로 치유해 돈없는 오늘
또 다시 마음을 비우네
기억나니 엉뚱한데 시집간
동철이 여친 nah 옛여친 10년
추억들과 그녀를 뺐겼지
이후 동철인 정신없이
술병들과 떠들었지 넋이 나간
상태로 늘 방황속에 머물었지
그는 다 놔버린 상태야 심지어
그자신도 살던 삶의 방식도
그녀와 같이 떠나갔지
oh 오늘만 살거래 내일은
없다며 이친구가 정말 필요한건
정신전문의 doctor
그완 달리 그녀가 샀던 그
미래의 그 행복은 부러움속에
시작 돼 행복에 기준이 뭐든
주중엔 merce des 주말엔
ferrari 강남 100평 보금자리에
양평엔 또 별장이 허나
다 가져도 구멍 뚫인 마음이
꽉 채워도 결국 남는건 허전함이
과연 사랑을 살수 있을까
한사람이 가만히 생각해도
알 수 없어 그마음이
이건 흔한 가십은 아니야
절대 웃음 짓진마 현실은
다시 사랑을 사고 팔고 있지만
행복의 기준 돈에 상처받고
돈으로 치유해 돈없는 오늘
또 다시 마음을 비우네
이건 흔한 가십은 아니야
절대 웃음 짓진마 현실은
다시 사랑을 사고 팔고 있지만
행복의 기준 돈에 상처받고
돈으로 치유해 돈없는 오늘
또 다시 마음을 비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