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날 떠난 후로 힘들어할까 봐
걱정이 돼도
내게 아무 말 해 줄 수 없었던
너의 마음을 나는 너무 잘 알아
미소 없이 지친 널 웃게 만들던
나의 모습이 그리워
아무 말 없이 지내는 네 맘을 열었던
우리의 대화가 생각나
날 혼자 두고 떠나간
네가 너무 밉지만
따뜻하던 너의 사랑
달콤하던 너의 입술
편안하던 너의 품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돌아갈 수가 없기에
되돌릴 수가 없기에
더 소중한 것 같아
더 소중한 것 같아
멀리서 나를 쳐다보는 네가 느껴져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은
아직도 너무나도 따뜻해
네가 보고 싶지만 돌아보지 않을게
나와는 또 다른 사랑이 널 기다려
뒤돌아보지 말고 가
날 혼자 두고 떠나간
네가 너무 밉지만
따뜻하던 너의 사랑
달콤하던 너의 입술
편안하던 너의 품이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돌아갈 수가 없기에
되돌릴 수가 없기에
더 소중한 것 같아
누구나 영원한 사랑을 꿈꾸고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게 이별인데
그게 너라서 감사해 영원히
간직할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