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계획한 제대후에 청사진
사회에 나와선 이루지도 못하지
먼발치에서 눈치만봐
넌 사실 겁먹곤 숨기 바빠
꿈과 믿음 있던 너는 지금
길을 잊어 잃은 지는 벌써 3개월
봄 같은 날도 낡은 너를
깨워주진 못해 철벽 처럼 잘 안깨져
또 머리속 밥벌이 할거리와 Money
덩어리, 이 착한 벙어리도 걱정거리?
그럼 행동을 해. 다른 방법이 없어
일단 부딪혀봐 어쩔 수 없어
꿈이 안락사 되는건 곧이야
제발 don't be a dr.kavorkian
너가 꿈꾸는 모습을 바래?
그럼 어쩔 수 없네 부딛히는 수 밖에
한걸음 내딪는게 어려울 땐
바닥에서 먼저 발 부터 때고
반걸음이라도 시도를 해
시간은 흘러 흘러 가만있는 (걍고 걍고 걍고 행동없는 생각은 널 못바꿔)
널 데려가 더 어둠으로 (걍고 걍고 걍고 맴도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
더이상 생각만 할 순 없어 (걍고 걍고 걍고 행동없는 생각은 널 못바꿔)
(걍고 걍고 걍고 맴도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
어쩔수 없잖아
멈추지 말고 달려가
가만히 서 있다고
달라질것도 없는걸 알자나 아아아
그녀의 머리속에선 무릉도원을 그려
근데 고시원 쪽방 창문을 그려
이게 현실, 단기 알바로 며칠
끼니를 구하며 이력서를 또 넣지
한학기 남겨두고 몇년째 휴학
졸업은 취직 안되서 두렵네. 구차
하다 생각마. 어쩔 수 없는 선택
누구 탓 못하는 버거운 현재
학교를 탓해봐? 애매한 순위
걔는 굳이 재수할 필요 있었나 묻지
만 얼굴에 침뱉기라 무시하고
자기탓 하는데 왜 눈물이 흐르지?
걱정할세도 없이 오늘을 살아가.
쉬고 싶은 마음만은 커다랗다.
탄탄한 미래? 큰기대 안해,
허나 어쩔 수 없자너 달리는 방법 밖엔
기약없는 성공 원하는 너
행동이 최선의 방법인걸
just keep runnin' runnin' runnin'
시간은 흘러 흘러 가만있는 (걍고 걍고 걍고 행동없는 생각은 널 못바꿔)
널 데려가 더 어둠으로 (걍고 걍고 걍고 맴도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
더이상 생각만 할 순 없어 (걍고 걍고 걍고 행동없는 생각은 널 못바꿔)
(걍고 걍고 걍고 맴도는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
어쩔수 없잖아
멈추지 말고 달려가
멈춰 서 있다고 넌
달라질것도 없는걸 알자나 아아아
'못해'는 도태로 가는 지름길
이야 뭐가돼도 시도는 꼭해
때론 걸음마를 떼기전 뛰는일
이 필요할 때 있어 시도를 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