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을 위한 목은 헛되지만은
진실을 위한 숨은 영원히 반짝여
이해를 바라지 않아 내 길에 대한
내 행동에 대한 질문은 오로지 왜야
왜냐고 왜냐면 난 빛을 따라가는 얼
거짓으로는 절대 진실을 못 덮어
옳은 길에는 더 늘어만 나는 적
빛을 향한 곳엔 죽음이 있는 법
언제나 진리를 묻지
묻으려 할수록 드러나는 게 자연의 순리
진실을 알기에 목을 내 이게 내 품위
삶의 반대는 죽음이 아닌 움직임이 없는 것
숨쉼이 없는 게 아닌 동공에 힘이 없는 것
희미한 운명 속
죽음을 선택해 내 역사를 돌아볼 때
내가 웃을 수 있는 발자국을 남겨 놓을래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
인간은 인간이라는 자격 하나로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가 주어진다고
위아래는 없어 내 위에는 오직 신만이
몸은 말라가도 채워지네 나의 빈 잔이
신이 되고 싶어해 사랑도 모른 체
그들에게 사랑이란 건 오직 명예와 쾌락
그리고 돈 책임 없는 행위로 가득 차 있어
끊임없이 재창조되어지는 idol
나의 것은 뒤로 해야만 해
그러니 사후는 내게 위로 되어야만 해
제 야망에 빠져 새까만 내일을
맞이하긴 싫어
사람과 동상은 절대 안 믿어
날 잃어버린대도
육체는 끝이 있지만 영혼은 Forever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흐름이 되기를
세상은 잊어도 시대가 기억할 이름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야망이 아닌 소명
광명을 따르지 않는 건 내 본질의 소멸
언제나 주시해 내가 보는 푯대를 노려
푯대를 노려 아주 소리 없이
역사의 흐름 가운데 야망이 아닌 소명
광명을 따르지 않는 건 내 본질의 소멸
언제나 주시해 내가 보는 푯대를 노려
푯대를 노려 아주 소리 없이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흔적이 되
아름답게
역사의 흐름 가운데 쓰여질래
나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