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오솔길 그 옛날에
어딘지도 모르고 걸어왔던 길
뛰다가 넘어지고 상처투성이로
돌아왔던 어릴적 옛 꿈은
앞이 보이지않아 갈 수 없어
빛이 없는 이 곳
숨막히는 이 세상 난 갈 길이 없어
벗어나고 싶어 아무도 와 주지 않는
외로운 이 시간
멀고 먼 곳에서 다시 가려 하네
저 언덕 넘어 그 곳에
아니다싶어 고개 저어도
가시밭에 굴러도
난 나는 숨쉬고 있어
내가 가는 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
내가 가는 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네
멀고 먼 곳에서 다시 가려 하네
저 언덕 넘어 그 곳에
아니다싶어 고개 저어도
가시밭에 굴러도
난 나는 숨쉬고 있어
내가 가는 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네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
내가 가는 이 길을
만들어서라도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