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는지 우리 둘은 마치 꿈을 꾼듯해
서롤 찾던 마음도 그냥 그런 듯이 지나가네
한때는 모든 걸 줄듯
서로의 맘을 내어주었는데
모든 것들이 부서지던 그 날 그 말에
No I don't run away 넌 그런듯해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요
No I don't run away 난 그런듯해
그대의 진심을 원해요
움직이는 사람들과 멈춰진 우리 둘
뭐 하나 되지 않을 이 지루함은
눅눅함을 지니고 있네
지나간 마음에 떼를 써도
돌아오는 건 혼자 남은 밤
아무리 지워도 깊은 얼룩처럼 남아
오늘도 난
No I don't run away 넌 그런듯해
무엇이 그리 두려운가요
No I don't run away 난 그런듯해
그대의 진심을 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