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물~ 세우는 남한강아
기러기때 날~ 으~ 고~
저 멀리 월악산엔
뜬구름만 넘 나드네~
단종대 굽이돌아
흘러가는 저 물결은
부딪혓다 떨어졌다
산구비를 돌아가네~
아 ~ 아 ~
내고향 목계장터
우리님은 어디딜갔나
강~ 물은 흘~ 러~ 가네~
2절))
물~ 세우는 목계나루~
기러기때 날~ 으~ 고~
저 멀리 탄금대엔
조각배만 오~고 가네
삼백리 물길따라
서울가신 우리님은
기다리다 지친가슴
망부석이 되는구나
아 ~ 아 ~
내고향 목계장터
우리님은 어딜가고
강~ 물만 흘~ 러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