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말 없이
날 바라보며 웃어주었지
너의 웃음에 어울리지 않던
그 슬픈 두 눈이
나의 오늘을
외롭게 할 줄 알았더라면
너의 뒷모습은 꿈 같은 시절 같아
그때의 난 한없이 작은 사람인 걸
오늘의 난 어제 같은 것 같아
같은 하루를 지나
다른 내일을 또다시 기다려
너의 웃음에 어울리지 않는
그 슬픈 두 눈이
나의 오늘을
외롭게 할 줄 알았더라면
너의 뒷모습은 꿈 같은 시절 같아
그때의 난 한없이 작은 사람인 걸
오늘의 난 어제 같은 것 같아
같은 하루를 지나
다른 내일을 또다시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