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나의 시간들은
이젠 추억 속에 그림이 됐고
가까웠던 나의 친구들은
먹고 살기에 바빠
얼굴 보기가 어려워
모두가 떠나고 쓸쓸한 이 밤
내인생의 바다에
내 커다란 등불이였어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
뭐 그리도 웃을 일 많은 지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여
채워지지 않던 공허함이
무거웠던 짐들이
그댈 만나면 사라져
모두가 떠나고 쓸쓸한 이 밤
내인생의 바다에
내 커다란 등불이였어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
세상모든 만남엔
이별이 있다지만
훗날 받을 상처보다
추억이 많도록
눈물나는 세상에
나 그대를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고마워
내 소중한 그대여
외로웠던 시절에
나 그대를 만나
세상 모든 게 두렵고
어렵기만 할 때
힘들었던 그날에
나 그대를 만나
이렇게 다시 웃게 해준
나의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