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니? 내 잦은 투정에
그런 내게 화도 안내고..
왜 나를 감싸니? 이해한다는 듯이
힘들다는 힘들다는 표현도 못하고..
내가 가는 길 마다 나의 팔 꼭 잡고
혹시라도 도망갈까봐 날 보는
*
널사랑 하고있다고 사랑할거라고
수천번 말하고 싶었는데..
그런 너에게 미안해 난 바보 인가봐
알면서 계속 니마음만 아프게만해..
난 자신있는데 남들이 하듯이..
널 웃게도 하고 싶은데..
생각뿐인가봐 내겐 어려운가봐
거울 보며 또 연습을 하지..
애써 웃겨보려는 그런 나를 꼭안고
괜찮아곁에만있어줘 말하는
*
이런날 사랑해 줘서 날 이해해 줘서
세상모두가내것같은데..
그런너에게 잘 할께
너 힘들지 않게.. 사랑해 항상
니가있단걸 기억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