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너 잘났다 나 잘났다 그래도 도대체가 누구하나 멋쩌 보이지는 않아
상자속에 언제나 웃음만 가득 슬픔은 코메디속에서나 나오는 어려운 이야기
살기해서 내려다본 이세상 안개만 자욱한 대구에서(?) 삭막한 세상 나는 그저 바보처럼
살아 가리라 사랑의 스라림에 눈물을 안고
아무리 너 잘났다 나 잘났다 그래도 내자신을 잃는다면 의미없지 내가 걸어가는 길은 나에 길들
누군가 예쁘게 만든 길보다는 눈부신 길이지
땅끝에서 올려다본 이 세상 걸어서 올라갈수 없는 높은 빌딩의 세상 나는 그전 바보처럼 살아 가리라 외로운 한 줄기 연기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