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눈을 떠 혼자서 나의 방을 정리를 하다가
그녀가 담긴 사진 그녀가 입던 잠옷 내 방에 다 그녀의 흔적뿐
웃어보려고 난 한참을 TV도 보고 노래도 듣다가
화면엔 너와 내가 음악엔 우리 둘이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데
잘가 안녕 그만할래 너 없으면 너무 아파서
그때처럼 지금처럼 내가 바보라서 니가 아니면 안되니까
오래된 일이라 믿어도 내 머리는 항상 너를 그리고
반지없는 내 손에 추억에 자국남아 나도 모르게 눈물 흘리는데
잘가 안녕 그만할래 너 없으면 너무 아파서
그때처럼 지금처럼 내가 바보라서 니가 아니면 안되니까
잘가 안녕 사랑했다 너 없이 난 아플테지만
그때처럼 지금처럼 너를 기다리다 멀리서 너를 지켜본다
안녕 안녕 안녕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