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 앨범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작사 : 그네
작곡 : 그네
편곡 : 그네
달도 잠이 들러갔는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분명 며칠 전 까지 나를
눈부시게 비춰줬는데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주고 싶은 맘도 많은데
내가 한 발 다가가면
넌 두발 도망쳐서
내 마음은 항상 제자리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주고 싶은 맘도 많은데
내가 한 발 다가가면
넌 두발 도망쳐서
애를 써봐도
달려가봐도 네 마음은
잡을 수가 없어 이제 그만
달도 잠이 들러갔는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분명 며칠 전 까지 나를
눈부시게 비춰줬는데
곧 다시 깨어나겠지
곧 다시 돌아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