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멀어져 가지만 울지 않아요
며칠이 지나면 내게로 돌아 올 테죠
일 년에 몇 번식 우리는 싸우고 싸워도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다시 만나는 사람
생각하면 우리는 친구예요.. 처음부터 연인 이면서...
당신 닮은 저 하늘이 너무나 슬퍼 보여
우리 거닐던 공원을 찾아가죠
말하지 않다 옫 그곳엔 그대가 있겠죠
우리 사이엔 언제나 약속된 재회니까
날아오르는 비둘기를 바라 보면은
하얀 장미를 들고서 그대가 웃고 서 있죠
그 사람 연락이 없지만 울지 않아요
계절이 지나면 내게로 돌아 올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