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떠나보내려 했었지
별들이 촘촘이 수놓으면
떠나지 않는 가슴에 남은
그 말 한마디
미안하다 전하지 못하고
시간으로 채워야하는
나만의 여백을 남기고 싶었지
얼마나 기다렸던 시간들인데
얼마나 간직했던 그리움인데
조금씩 어두운 마음에 느낌이 오면
눈에 떨칠 수 없는 세월을
내 곁에 두기엔 어두운 날들이었어
너는 너라고
나는 나라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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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렸던 시간들인데
얼마나 간직했던 그리움인데
조금씩 어두운 마음에 느낌이 오면
눈에 떨칠 수 없는 세월을
내 곁에 두기엔 어두운 날들이었어
너는 너라고
나는 나라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지.
내 곁에 두기엔 어두운 날들이었어
너는 너라고
나는 나라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