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 많은것들과 낯익은 주위의 모습들
헤어져야 하는 이시간 서로 아쉬운 마음이지만
지난날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아왔는지
떠오르는 추억들속에 이제 새로운 세상을 향하네
허나 친구여 잊지들 말자 우리 가는길 서로 다를지라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맘 영원토록 변치 말자고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마주잡은 손
희망의 찬 새날을 위해 이제 힘찬 발걸음 딛자
이세상 살다가 보면 거친 파도 헤치다 보면
구름 저편 어딘가에는 푸른 하늘이 기다릴지니
우리들 마음과 마음 고이고이 가슴에 담아
먼훗날 생각해 보면 변치 않은 흑백사진이리오
자 친구여 잊지는 말자 우리가는 길 서로 다를지라도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맘 영원토록 변치 말자고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 우리 함께 마주잡은 손
희망의 찬 새날을 위해 이제 힘찬 발걸음 딛자
또 하나의 시작을 위해...